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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드게임 리뷰 - 브라스 버밍엄게임 2021. 7. 26. 17:21
리뷰 평점: 7/10 가장 헤비한 유로게임 중 하나다. 이 게임에 비하면 최근에 리뷰했던 듄: 임페리움이나 스마트폰 주식회사 같은 보드게임들이 대중적으로 느껴질 정도다. 이 게임을 헤비하게 느끼도록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는 플레이타임이다. 이 게임은 플레이타임이 엄청나게 길다. 처음 한다면 3시간 이상이 걸릴지도 모른다. 복잡한 유통망 만들기 브라스: 버밍엄에서 플레이어들은 배나 기차 토큰을 놓으며 도시들을 연결해 유통망을 형성한다. 유통망이 형성되어 있어야 내가 새로 뭔가를 지을 때 다른 도시에 있는 자원을 가져와 쓸 수 있다는 점은 재미있었다. 연결이 되어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소유한 시설물에서 생산한 자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꽤 재미있는 요소였고 어떤 식으로 유통망을 만들어야 할지, 어느 도..